청년내일채움공제로 2년 뒤 최대 1,200만 원 목돈 마련! 신청 조건, 지원 금액, 참여 방법까지 지금 확인해보세요.
1. 청년내일채움공제란?
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이상 근속 할 경우, 정부와 기업이 함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청년은 매달 일정 금액(예: 12만 5천 원)을 2년간 납입하면, 만기 시 본인 납입금 + 기업 기여금 +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,200만 원 이상 수령할 수 있습니다.
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,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며,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핵심 청년 정책 중 하나입니다.
2. 지원 대상 및 혜택
지원 대상
- 만 15세 이상~34세 이하 청년
-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12개월 이하인 자
- 중소·중견기업(청년친화강소기업 포함) 정규직으로 신규 취업한 자
- 졸업 또는 중퇴 후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는 경우는 경력 무관
단, 3개월 이상 수습 기간 이후 정규직 전환자도 신청 가능하며, 고용형태는 정규직이어야 하며 근로시간도 주 30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.
지원 금액 및 구조
- 청년 납입금: 2년간 총 300만 원 (월 12.5만 원 × 24개월)
- 기업 기여금: 약 300만 원(정부 지원)
- 정부 지원금: 약 600만 원
- 만기 수령 총액: 약 1,200만 원 + 이자
기업은 청년 채용에 따라 고용지원금 형태로 기여하게 되며, 참여 기업에게도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. 청년 입장에서는 근속만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취업 초기 재정 기반 마련에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.
3.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
신청 절차
-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회원가입
- 참여기업 확인 및 본인 신청
- 중소기업 정규직 입사 후 고용보험 가입 확인
- 워크넷을 통해 취업 사실 등록
- 고용센터 승인 → 적립 개시
유의사항
- 중도퇴사 시 정부 지원금 및 기업 기여금은 반환되며, 본인 납입금만 환급
- 입사일 기준,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학력 상태(재학생 제외)를 반드시 확인
- 고용센터 또는 워크넷 취업 등록 필수
- 회사 및 청년 모두 사업에 동의해야 참여 가능
또한 공제금 수령 후 일정 기간 내 퇴사한 경우, 향후 동일 또는 유사 제도에 재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장기근속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
마무리
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자산형성 지원 제도입니다. 월 12만 원으로 2년 뒤 1,2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.
지금 참여 기업과 조건을 확인하고, 근속과 자산을 함께 챙겨보세요! 내일의 내 통장, 지금의 한 걸음으로 시작됩니다.

